[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중점 현안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도에 정책·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중장기 경쟁력을 좌우할 사업을 놓고 광역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천안시는 22일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국장 등은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과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을 잇따라 만나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등 전략 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정책·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국장 면담과 별도로 실무 부서도 찾아 사업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산업단지 수급계획 내 산업시설용지 상향 등 구체 사업을 두고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시와 충남도는 광역 연계 방안과 제도적 지원,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 촘촘히 하기로 했다.
이종택 시 전략산업국장은 “충남도와 협력 기반을 한층 다졌다”며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키워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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