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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 마련…휴가비·주거·문화활동 지원 확대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송파구가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송파구청 전경. [사진=송파구]
송파구청 전경. [사진=송파구]

구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직원 복지에 관심을 기울인 결과, 3년 새 만족도가 26%p나 올랐다"며 "지난해 11월 직원 661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을 나타낸 응답이 94%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족캠프', '문화생활 기회', '건강프로젝트' 등 몸과 마음을 쉬어 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구는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여가생활, 가족친화, 직장생활, 건강관리, 생활안정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휴양소 지원 금액을 늘려 국내 호텔, 펜션, 글램핑 등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게 했다. 또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주는 축하금을 신설하고, 보험 가입도 본인과 배우자뿐 아니라 미성년 자녀까지 선택할 수 있게 넓혔다.

아울러 직원 체육행사 지원 범위를 확대해 영화와 공연 관람 등 문화 활동까지 가능하게 했으며 무주택 직원의 주거비 지원 기준은 보증금 5억원에서 6억원까지로 올렸다.

이 밖에도 지역 가게 할인, 신입직원 여행비, 생일축하금,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해야 주민들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직원 만족이 주민 감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섬김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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