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 공사의 핵심 구간인 해오름대교 임시 개통을 앞두고 교통시스템 점검과 안전 대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오름대교는 오는 29일 개통식을 연 뒤, 30일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도로철도과, 포항 남·북구경찰서, 시행사와 함께 예비준공검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18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시는 오는 22일 경상북도경찰청과 추가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 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 흐름 변화를 대비해 영일대사거리와 수협사거리를 포함한 주변 20여 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했다.
임시 개통 이후에는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해 신호 운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북구 주요 간선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정차 단속도 강화하고,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오름대교 개통은 포항의 교통 여건과 관광 동선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교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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