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21일 43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민생 경제회복을 위한 부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충북대·교통대 통합이 일정상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었다.
사업 선정의 핵심 조건이었던 양 대학 간 통합이 충북대 내부 구성원들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글로컬대학 지정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대체근로자 지원 사업이 그 취지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계속된 촉구에도 불구,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여전히 설치되지 않고 있다”며 “구색 맞추기식의 창구 운영이 아닌, 도민이 수긍할 수 있는 센터 설치 로드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맞는 충북도의 조직 개편과 사업 추진 의지는 높이 평가할 일”이라면서도 “단순 위탁·협약 관리가 아닌, 소관부서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AI를 선도하는 충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날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출자계획안’ 등 10개 안건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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