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동구청 전경. [사진=강동구]](https://image.inews24.com/v1/93d148d814347a.jpg)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검진은 2월 겨울방학 기간 중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진행된다. 기본 신체 계측을 비롯해 소변·혈액검사, 흉부 X-ray 촬영 등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진 항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참여가 확대됐다. 총 14개소가 신청해 지난해 9개소보다 5곳이 더 늘어났다. 구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 협력 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앞서 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까지 5200여명이 검진 혜택을 받았다.
구는 또 개인별 검진 결과통보서를 제공해 건강문제의 조기 발견을 돕고, 검진 결과로 확인된 유소견자 현황은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올해 신청 기관이 대폭 늘어난 만큼, 더 촘촘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힘을 보태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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