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가 북부동 주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생활 현안과 시정 전반을 놓고 열린 소통에 나섰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0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2026년 북부동 찾아가는 주민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원, 권중석·이경원·김정숙 경산시의원, 주민대표 16여 명이 참석해 북부동 주요 현안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주민 대화는 기존의 보고·설명 중심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질문하고 제안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중·장기적인 지역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 건의 △대동마을 진입로 폐쇄에 따른 통행 불편 해소 △감못 시설의 상시 관리 인력 배치 필요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해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설명이 이뤄졌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 결과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더 나은 북부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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