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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볼보트럭코리아 ‘계약학과’ 키운다…정원 20명→25명 확대 논의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성과 점검 포럼…취업 연계 교육 강화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선문대학교가 세계적인 트럭 제조사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현장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취업 연계형 계약학과 정원을 늘리는 방안도 논의했다.

선문대는 지난 1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1차년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성과 점검 포럼’을 열고 학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입학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충남RISE센터가 지원하는 ‘RISE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 관계자,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 전국 30여 개 볼보트럭 사업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운영 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차년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성과점검 포럼 [사진=선문대]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계약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첫해부터 산업체 중심 교육과정 설계와 볼보트럭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원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단순한 인원 증원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확대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선문대는 설명했다.

정원 확대와 함께 우수 학생 유치 전략도 논의됐다. 선문대와 볼보트럭코리아는 고등학교 대상 입학 설명회를 공동 진행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대비해 홈페이지·홍보 인프라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예비 입학생을 위한 산업 현장 특화 모의 면접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검토했다.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정규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볼보트럭 전국 사업소와 연계한 현장 실습, 현장 전문가 중심 실무 교육을 통해 졸업 직후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윤종환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장은 “볼보트럭코리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였다”며 “정원 확대와 체계적인 입시 전략으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약학과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월 20~27일 2026학년도 모빌리티시스템공학과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아산=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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