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부산문화글판’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시민이 제안한 계절 문구를 시청사 외벽에 게시해 시민과 소통하며 도심 속 문화적 정서를 확산하고 있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희망·사랑·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한글 자수 25자 이하 문안이면 된다.

공모 문안은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에서 발췌한 문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선작과 가작은 부산문인협회와 시 미래디자인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마친 후 오는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해 2026년 새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정주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문화글판’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부산 시민들의 생각들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소통의 공간”이라며 “이번 봄편 문안 공모를 통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산뜻한 도심의 변화를 시 풍경에 따뜻하게 물들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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