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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수4지구 초고층 단지 '월드클래스 설계' 적용


세계적 설계사 '아룹·그랜트 어소시에이츠'와 협업⋯지진·풍하중 안전 강화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세계적인 설계 회사 아룹(ARUP)과 글로벌 조경 설계 전문기업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성수4지구 재개발에 함께하는 '아룹'(ARUP)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성수4지구 재개발에 함께하는 '아룹'(ARUP)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사진=대우건설]

이번 협업은 단순 건축물을 넘어 단지 전체 스카이라인과 도시적 맥락을 고려한 하이엔드 설계 구현이 목표다. 단지의 최고 높이 250m 건축물에 맞춰 고층 최적 구조 시스템 설계, 지진·풍하중 대응 구조 안전성 확보 등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룹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679m),'상하이 타워'(632m),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글로벌 기업이다. 회사는 풍환경 해석·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 초고층 구조 설계에 맞춘 첨단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트 어소시에이츠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등 생태 기반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조경 설계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업에서 한강 조망과 성수 지역의 도시적 맥락을 고려한 외부 공간 설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 건축물이 아닌, 단지 전체의 스카이라인과 도시적 맥락까지 고려한 하이엔드 설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초고층 단지에 걸맞은 스카이라인과 단지 정체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통해 고급 주거 단지로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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