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문충운(환동해연구원장)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각 도시의 경쟁력은 전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포항시장 출마를 앞두고 '분야별 디지털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정자는 디지털 전환을 차기 포항시정의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이를 총괄할 디지털혁신본부 신설과 데이터·AI 전담조직 구축 등 시 조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와 철강 데이터 관리 △이차전지 재사용·재활용 데이터 활용 △수소 생산·저장·운송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산업 디지털화를 제시했다. 해양·바이오·로봇 분야에서는 △해양환경 예측 AI △바이오 데이터 댐 △제조·물류 로봇 테스트베드 구축을 약속했다.
도시 인프라와 관련해 △도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AI 기반 교통 신호체계 △재난·안전 조기감지 시스템 △환경 데이터 실시간 예측 모델 도입 등 스마트시티 전환도 공약했다.
복지·보건·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위험가구 조기 발견 △디지털 헬스케어 △AI 수업 확대와 시민 대상 AI·로봇·데이터 교육 확대를 제시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AI 민원 처리 △데이터 기반 예산·사업 평가 △공공 인프라 디지털 관리 도입 등을 통해 ‘AI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정자는 "디지털 전환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유출 방지로 이어질 것"이라며 "포항을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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