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일에 이어 수요일인 오는 21일에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진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까지 내릴 전망이다.
![충북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청주시의 한 카페 앞 분수대 물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2026.1.2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a0fb826d8e789.jpg)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전국에 추위가 이어진다.
우리나라 북동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고기압과 저기압 사잇길로 베링해 쪽 찬 공기가 내려와 우리나라로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3도와 -5도, 인천 -14도와 -6도, 대전 -11도와 -3도, 광주 -6도와 0도, 대구 -9도와 0도, 울산 -7도와 1도, 부산 -5도와 2도다.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크게 떨어진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21일 전라서해안과 제주에 새벽, 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중부내륙에 오전, 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에 늦은 오후, 전남서부남해안에 밤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과 아침 사이에는 충남과 충북중·남부, 호남에 눈발이 좀 날릴 수 있다.
눈은 목요일인 22일까지 이어지며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 제주, 울릉도, 독도 등엔 시간당 1∼3㎝(울릉도·독도·제주중산간·제주산지 최고 5㎝ 이상)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1∼22일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10~30㎝, 제주산지 5~20㎝(많은 곳 25㎝ 이상), 제주중산간 5~15㎝, 전북남부서해안·전남서해안·제주해안 3~8㎝(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 많은 곳 10㎝ 이상), 광주·전남중부내륙·전남서부남해안·전북북부서해안·전북남부내륙 1~5㎝, 서해5도 1~3㎝, 세종·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남부·충남서해안 1㎝ 안팎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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