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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음주운전' 파장 '일파만파'…홈쇼핑도 '손절' 시작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음주운전 3회 전력을 고백한 임성근 셰프가 고백 다음 날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일었으나, 녹화분 외 추가적인 방송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 연구가 임성근이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20일 OSEN은 임 셰프가 방송가에 이어 홈쇼핑 업계에서도 사실상 출연 중단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 셰프의 음주운전 전력 고백 다음 날인 지난 19일 오전 쇼핑엔티에서는 '임성근의 한끗 다른 뼈없는 갈비찜'이라는 제목의 방송이 송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 셰프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갈비찜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쇼핑엔터 측은 해당 방송은 사전에 녹화된 방송이었다고 해명했다.

쇼핑엔터는 "방송 약정 계약은 최소 3일 전에 체결되기 때문에 임의로 편성을 취소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규정한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며 "해당 업체는 임성근 셰프를 모델로 기용한 것이며, 협력업체는 중소기업이다. 이미 예정된 편성을 취소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협력업체에 돌아가게 된다"고 전했다.

OSEN에 따르면 임 셰프는 향후 홈쇼핑 방송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까지는 편성이 미리 예정된 녹화분 방송이 송출됐으나, 이후 추가적인 홈쇼핑 출연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임성근 자필 사과문 [사진=임성근 유튜브]

앞서 임 셰프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실수를 했다"라며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던 게 있다. 형사처벌을 받아서 면허가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다"고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음주 운전 고백 여파로 임 셰프가 출연 예정이던 JTBC '아는 형님'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출연이 취소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도 임 셰프의 출연분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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