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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멧돼지 출몰 잇따라"…시, 시민 행동요령 숙지 당부


5개 자치구·경찰·소방 연계 포획단 가동... 야간 산행 자제 요청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최근 도심과 인접 산림지역에서 멧돼지 출몰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현재 5개 자치구별로 총 101명 규모의 포획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현 시 경찰·소방과 즉각 연계하는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아울러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 입구에는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전지역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대처요령 홍보물 [사진=대전시]

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고 달아나지 말고 눈을 마주친 상태에서 바위나 나무 뒤로 몸을 숨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을 던지거나 위협하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119나 112, 또는 관할 구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현재는 멧돼지 번식기로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야간 산행이나 인적이 드문 샛길 출입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백계경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포획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멧돼지 발견 시 침착하게 대응한 후 신속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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