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시는 20일 율면을 시작으로 14일간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간담회는 시민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공유하고 현장의 주요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형식적인 의전을 대폭 축소했다.
기존의 식전 공연 등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생략하고 △2026년 시정 브리핑 △민선 8기 건의사항 피드백 △주민 의견 청취 등 실무적인 소통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수렴된 주요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구체적인 조치 계획과 진행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순회 방문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의 핵심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사전에 건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의 이정표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대화에서 다뤄진 사전 건의 사항과 추가 논의된 현안에 대해 실무 부서별로 즉각적인 검토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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