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겨울철 해외직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 상품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해외직구 상품의 안전성을 플랫폼 차원에서 사전에 관리해 보다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https://image.inews24.com/v1/e3ac0b1f4bde6e.jpg)
검사 결과 총 246개 점검 대상 제품 가운데 88%가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에 미달한 일부 제품(12%)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체결된 알리익스프레스–한국수입협회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 중인 '해외직구 상품 안전관리 강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알리익스프레스가 법적 의무를 넘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에 기반해 진행됐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매월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과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방지 조치를 상시 적용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점검에서는 동절기 착용 및 사용 빈도가 높은 의류·생활용품 98개와 어린이용품·실내용 장식용품 등 소비자 접촉도가 높은 159개 제품 등을 포함해 총 29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통합적으로 평가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한국수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자발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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