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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발표…5개 분야 116건


이천시 2026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제도 변화 내용을 담은 ‘2026년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 자체 정책 중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일반행정(4건) △복지·보건·여성·보육·노동(54건) △산업·경제, 농림·축산·산림(34건) △환경·자원, 도시·교통·건설(13건)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11건) 등 5개 분야로 정리해 공개했다.

우선 행정 분야에서는 이천시 전 읍면동 당직 근무가 폐지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운영 방식이 변경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업무 시간 외 발생하는 민원 전화는 시청 당직실로 통합 전환된다.

또 오는 3월부터는 여권 발급 수수료가 2000원 인상되며,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유효기간이 도입돼 매년 갱신해야 한다.

복지·보육 분야에서는 기준 중위소득이 6.51% 인상돼 최저생활 보장이 강화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는 95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되며, 아동수당 대상 연령은 만 9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로 확대된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도입으로 장애인 편의성도 개선된다.

이와 함께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보육지원, 아빠 휴직 장려금, 장난감 무인반납함 운영 등 돌봄 정책도 확대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생활임금이 시급 1만1510원으로 인상되며, 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평달 8%, 명절달 10%로 조정된다.

농림·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열병 신형 마커백신 도입과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대상 확대, 임업후계자 연령 제한 폐지 등이 추진된다.

환경·교통 분야에서는 다국어·픽토그램 종량제봉투 도입과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발급이 시행되며, 운전면허 갱신 기간도 생일 전후 6개월 이내로 변경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 15만원으로 인상되고,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과 사용처가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달라진 제도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6년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고, 누리집을 통해서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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