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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대구 첫 ‘공공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본격 운영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달성이룸캠프서 학부모 설명회 열고 출발 알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달성이룸캠프에서 지난 17일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달성이룸캠프(달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에 조성됐으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공공형 온·오프라인 연계 자기주도학습 모델이다. 대구에서 처음 운영되는 공공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 입구 [사진=달성군]

이날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 단순히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학생이 점진적으로 학습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구조화된 학습 방식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학습 플래닝과 학습 점검,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센터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에 나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장 박성환 박사는 “AI 시대의 미래 인재는 부모 주도의 학습이 아닌,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학습 역량에서 길러진다”며 “학습 플래닝을 기반으로 학생이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을 설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달성이룸캠프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습코디네이터 전원이 중등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BS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겁게,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센터 운영의 기본 방향”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학생의 장점을 발견해 가치를 높이는 학습 지도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 학생들에게는 △EBS 종합심리검사 △AI 단추(단계별 추천) 학습진단검사 △EBS eBook 콘텐츠 무료 구독권 △주요 교과 실물 교재 12권 △학습 교구 세트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설은 개방형 학습실 100석과 집중형 학습실 42석, 상담실과 휴게실 등을 갖췄다.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예비 중1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달성이룸캠프 상담실에서 학습코디네이터와 기본 상담을 진행한 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형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청, EBS가 협력한 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공공 교육 기반에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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