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총 118억원을 투입하고 교통안전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와 미끄럼방지포장 등 253곳에 시인성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방호울타리 설치 24곳, 불법주정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5대, 보도 설치 1곳 등 모두 283곳을 개선하고 무인교통단속장비 15대, 신호기 25곳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인 초읍 ‘꿈나무 교통나라’와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의 노후 시설을 보수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특히 초읍 ‘꿈나무 교통나라’에는 가상현실(VR) 교육장비를 추가 도입해 실제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현장감을 높이고 교육 효과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꿈나무 교통나라’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 골든벨, 가족과 함께하는 교통교실, 자전거 체험교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현철 부산광역시 교통혁신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그중에서도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와 경찰, 관련 기관은 물론 운전자·보호자·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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