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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獨·日업체와 전력안정화 솔루션 개발 MOU


獨 스켈레톤 및 日 마루베니와 협약 체결
2027년까지 ‘e-STATCOM' 상용화 목표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효성중공업은 독일 스켈레톤(Skeleton Technologies) 및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이 獨스켈레톤 및 日 마루베니와 ‘e-STATCOM’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獨스켈레톤 및 日 마루베니와 ‘e-STATCOM’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효성중공업]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 오는 2027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맡는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 안정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e-STATCOM은 변동성이 심한 전력 수요에도 전력계통이 상시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효성중공업은 2027년 개발을 완료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효성중공업은 AI산업 및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로 인한 변화하는 전력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스태콤 등 전력 안정화 기술을 일찌감치 내재화 해왔다.

효성중공업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스태콤 개발에 성공한 이래 국내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5년 150㎹ar급 스태콤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8년 신영주, 신충주 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였던 400Mvar(메가바)급 스태콤을 설치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주요국가에도 스태콤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Top-tier)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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