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2일 자로 직급별 승진과 부서 이동을 포함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초광역협력 본격화, POST APEC 사업 추진, 민생·현장 중심 행정 강화 등 도정 핵심 과제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인사 배치가 특징이다. 기능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을 통해 정책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할 초광역사업을 전담하는 '경북·대구 초광역협력 기획단'을 신설했다. 기획·재정·신산업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공동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를 대비한 POST APEC 전략 추진을 위해 국제행사 경험을 갖춘 인력을 국제교류 확대, 글로벌 행사 유치, 동해안 국제관광 사업 관련 부서에 재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승진 인사도 대폭 이뤄졌다. 승진자는 총 180명으로, 2급 1명, 3급 12명, 4급 25명, 5급 33명, 연구관 2명, 6급 56명, 7급 이하 51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6년은 초광역협력과 POST APEC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신속하고 유연한 인사 운영으로 도정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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