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너한텐 '두쫀쿠' 안 판다"는 카페, 왜?…"만드는 노고를 몰라"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파는 카페에 1인 2개씩 사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가 판매 거부를 당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두쫀쿠. [사진=AI 생성 이미지 ]
두쫀쿠. [사진=AI 생성 이미지 ]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글쓴이 A씨는 '두쫀쿠 예약하면서 수량 제한 좀 풀어달랬더니' 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동네 개인카페에 두쫀쿠가 맛있다는 리뷰를 보고, 사기 위해 예약을 했다고 한다.

A씨는 "(두쫀쿠 구매가) 1인 1개 제한이고 6500원이었다. 전철 타고 갈 건데 1개 사러 가는 것도 아쉽고 엄마와 나눠 먹고 싶어서 2개는 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예약자 한 마디에 애교스럽게 '너무 맛있다고 해서 예약한다. 1인 수량 제한 2개로 늘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썼다.

그런데 가게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했다고 한다.

A씨가 당황스러워서 전화해 예약이 왜 취소됐는지 물어보자 사장은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지 못 하는 분께는 팔지 못 하겠다"고 답했다.

A씨는 "내가 어느 부분에서 노고를 이해하지 못 했는지, 어떤 부분이 잘못된 건지 이해가 안 된다"며 "사장님의 저 취소 이유가 합당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도 사장의 대처가 이해가 안 된다고 공분했다.

한 누리꾼은 "본인이 잘해서 잘 팔리는줄 아나 보다. 그냥 인기에 힘입어 업혀 가는 건데"라며 "이럴 때 손님들 잘 챙겨놔야 인기 떨어젔을 때도 단골 유지가 되는데 몇달 안에 접겠네"라고 지적했다.

"만들기 힘들었나 본데 그러면 팔지 말던가 엉뚱한 데 스트레스를 풀고 있네" "그러는 사장은 내가 6500원을 벌기 위해서 들인 노고를 알아주느냐"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닌데 뭔 노고씩이나 알아야 하나" "응대하는 게 있던 단골도 떨어져 나갈 스타일이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튀르키예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초콜릿을 섞어 만든 두바이 초콜릿에,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를 결합한 음식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붐'이 일면서 이를 파는 개인 매장이나 편의점 등에서는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너한텐 '두쫀쿠' 안 판다"는 카페, 왜?…"만드는 노고를 몰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