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마을별 세분화된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현대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실제 현황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적불부합 토지를 조사 측량하고,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필요성·사업 추진 절차·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설명 이후에는 토지소유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별도 우편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곡성 묘천·서계와 오곡 구성·침곡리 일원으로 사업량은 659필지 총 43만9839㎡이다.
주민설명회는 곡성 묘천·서계와 오곡 구성·침곡리의 각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주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22일에는 서계마을회관(서계리)·묘천1구 마을회관(묘천리 1구)·묘천2구 마을회관(묘천리 2구), 23일에는 침곡마을회관(침곡리)·구성1구 마을회관(구성리 1구)·구성2구 마을회관(구성리 2구)에서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정리됨은 물론 경계분쟁 해소·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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