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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판 바꾸겠다” 황종헌 출마…핵심 공약은 ‘운동장 이전’


기존 부지 콤팩트 시티, 남부권엔 미래형 스포츠타운…‘공간 혁신’ 내세워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황종헌 전 충남도 정무수석보좌관이 19일 “멈춰 선 천안의 경제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수석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은 70만 인구의 벽 앞에서 정체돼 있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검증된 리더십으로 천안의 판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에 안주하는 기존 리더십을 겨냥해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공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사진=황종헌 제공]

대표 공약으로는 천안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의 남부권 이전을 내걸었다. 황 전 수석은 “기존 종합운동장 부지에는 스타필드급 체류형 복합문화공간과 특급호텔, 주거 기능을 결합한 콤팩트 시티를 조성하겠다”며 “남부권에는 미래형 종합 스포츠타운을 건립해 지역 균형발전의 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체육공원·불당2공원·봉서산을 잇는 ‘센트럴파크’ 조성과 봉서산 랜드마크 전망타워 건립도 약속했다.

황 전 수석은 “100만 메가시티 도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도시·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심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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