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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반도홀딩스에 SC엔지니어링 매각


1년만에 경영권 지분 매각해 149% 수익률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연성회로 기판(FPCB) 전문 기업 EV첨단소재가 지난해 인수한 SC엔지니어링을 반도홀딩스에 매각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V첨단소재는 SC엔지니어링 주식 414만224주를 반도홀딩스에 양도하기로 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10.9%로, 계약 규모는 240억원 수준이다. 이날 계약금 10%를 지급하고, 다음 달 5일 임시 주주 총회일에 이사 선임 등 완료 후 잔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과 7월 각각 약 56억원, 40억원에 취득했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149%의 투자수익률을 거뒀다. 지난해 취득가가 주당 2327원이었고, 이번 매각 금액은 주당 5796원이다.

EV첨단소재 CI [사진=EV첨단소재]
EV첨단소재 CI [사진=EV첨단소재]

EV첨단소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회사의 재무 구조 안정화와 베트남 현지 공장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자율주행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면적 FPCB 양산 대응 능력 확보는 시급한 선택"이라며 "추후 2차전지용 고용량 배터리 시장(ESS 포함) 접근을 위해선 1M 이상의 FPCB 생산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EV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총 17.30%(1030만9276주)를 확보하고 있는 넥스턴앤롤코리아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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