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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업곤충 사육시스템, 국내 첫 해외 수출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엔토모가 개발한 산업곤충 사육장치가 공식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엔토모는 충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BSF금악(제주)과 공동으로 글로벌 산업화에 성공했다.

총 수출 규모는 70만 달러다.

인도네시아(10만 달러)는 유기성 폐기물 처리, 베트남(35만 달러)과 일본(25만 달러)은 곤충 단백질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한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수출의 핵심 기술인 ‘사료곤충 대량사육 시스템’은 먹이 공급부터 사육 관리,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공정으로 연결한 일체형 장치다.

기존 방식보다 생산량은 2배 이상 높이고, 자동화로 노동력은 약 75% 줄일 수 있다.

해당 기술은 2024년 특허 출원 이후 도내 2개 기업에 기술이전 됐으며, 농촌진흥청 전국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는 충북·충남·경남 등 3개 지역에서 현장 실증과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출은 국내 곤충 사육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과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 기술 개발로 우리나라가 세계 곤충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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