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입전형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장학사와 고교 교사 등 4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했다.
전북대는 2028학년도부터 대입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형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교-교육청-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대입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소멸 대응과 글로컬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적극적 정보 교류를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15일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첫 협의회를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북대 입학본부는 2026학년도 전북대 입시 분석, 202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2028학년도 대입전형 방향 등을 설명했고,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서는 전북대 입학전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자문위원들은 “전북대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사전 질의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전북대학교 입학전형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문단 단체대화방 등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 전북지역 고등학교 진로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전북 고교 진로․진학부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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