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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많은 충북…선제적 결핵 차단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19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 6000여명이 대상이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65세 이상 인구가 23.1%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층 결핵 예방 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진=충북도]

도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했다.

최근 5년간 총 32명의 환자를 발견하고 조기 치료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가 도내 각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숙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핵 확진 시에는 환자 등록 후 완치까지 치료 지원과 복약상담 등 맞춤형 환자 관리를 지원한다.

확진자는 아니지만 결핵발병 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면 하반기 추가 검진을 통해 환자 발견율을 높일 방침이다.

오상순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충북은 65세 이상 결핵환자가 약 60%”라며 “찾아가는 검진 사업으로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연계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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