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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대회 줄줄이 유치…"체육으로 돈 돌게 한다"


2월 축구·4월 마라톤·9월 소방체전…지역경제 띄우기 전략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예산군이 2026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연이어 열며 ‘스포츠 도시’로 존재감을 키운다. 선수단과 동반 방문객 유입을 통해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는 오는 2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다. 전국 5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뿐 아니라 학부모 동행이 많아 겨울 비수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산군은 보고 있다.

4월에는 예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제22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매헌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이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들이 예산의 봄 풍경을 달리며 지역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 [사진=예산군]

9월에는 전국 소방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전국 소방체전’이 예산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예산군은 대규모 방문이 예상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내 숙박업·외식업소 등과 연계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경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은 대회 유치뿐 아니라 지역 체육 기반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전국체육대회와 충남도민체육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간다. 협회장기·체육회장기 대회를 연중 열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확충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6년이 ‘건강하고 활기찬 예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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