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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 달린 까마귀 불빛…단양군 밤 밝히는 ‘삼족오등’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단양군의 밤을 은은하게 밝히는 세 발 달린 까마귀 불빛을 연중 볼 수 있게 됐다.

단양군은 온달문화축제 기간 운영한 ‘삼족오등’ 야간조명을 축제 종료 이후에도 상시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영미 관광시설팀장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고, 계속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일상 속 야간경관으로 활용하게 됐다”면서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단양의 전통과 이야기를 담은 빛으로 삼족오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에 설치된 삼족오등. [사진=단양군]

형형색색의 따뜻한 조명은 거리 전반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하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낮과는 또 다른 ‘머물고 싶은 단양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

삼족오등을 볼 수 있는 시간은 해가 진 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축제 당시 삼족오등은 일몰부터 다음 날 일출까지 켜졌지만, 에너지 절약과 시설 관리 효율을 감안해 점멸 방식을 바꿨다.

군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야간경관 연출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단양=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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