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해 ‘행복체감온도’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개인의 취향이 세분화된 ‘픽셀 라이프’ 시대에 맞춰, 어울아트센터·도서관·문화예술거리·청년문화공간 등 북구 전역의 생활권 거점을 중심으로 공연·전시·축제·교육 콘텐츠를 촘촘히 선보일 계획이다.

어울아트센터는 유튜버 무대 초청, 명작 콘서트와 연극, 신년음악회·평일 낮 공연·영유아 가족 공연 등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배리어프리 전시와 환경·감각 중심 기획전, 야외 설치전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조성한다.
9월에는 주민 참여형 도심축제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열어 힐링 중심의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키고, 칠곡 3지구 이태원길은 책·음악·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거리로 안착시킨다. 경북대 북문 인근 청년문화거점 ‘청문당’은 상시 개방과 교류 확대로 청년 예술 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생활문화 동호인 브랜드 ‘부꾸러버’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축제와 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여성·어르신 예술단 운영을 통해 전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 문화도 이어간다. 도서관은 웹툰·그림책·생태·야간 인문학 등 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북구’ 이미지를 강화한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북구의 모든 문화 거점이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예술적 픽셀’로 기능하도록 하겠다”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가장 북구다운 문화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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