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6·3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한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온·오프라인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당원교육에 참석하며 인생 2막의 ‘정치 인생’ 시작을 알린 윤 전 청장은 충북의미래N연구소를 꾸리는 등 고향 충북에서의 활동을 본격화 했다.
지난 6일엔 충북도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소외됨 없이 ‘더 강한 충북’, 말뿐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되려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도지사 선거 출마 입장을 공식화 했다.

최근엔 온·오프라인에서 인지도 올리기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에선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일상과 함께 지역 맛집 등을 찾아가 소개하는가 하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각계각층과 소통하며 ‘인간 윤희근’과 함께 고향 발전에 ‘진심’을 피력하고 있다.
지난 16일엔 대한불교 천태종이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에서 연 중창조 상월원각(上月圓覺) 대조사의 탄신 114주년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에도 참석했다. 평소 주말에는 기독교와 천주교 신자들과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챙기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9일엔 의료계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의료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고향에서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자 한다”며 “요즘 다양한 분들을 만나 듣고, 적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 윤희근이 아닌, 충북도민 윤희근을 알리고 충북에 대한 저의 진심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출신인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청주운호고와 경찰대학(7기)을 나와, 지난 1991년 경위로 입직했다. 제천경찰서장과 서울 수서경찰서장,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충북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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