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6∼17일 나성동 나릿재마을2단지에서 올해 첫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로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21회에 걸쳐 '현장소통행정'을 진행했으며, 2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올해 나성동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나가며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정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첫 1박2일 장소로 나릿재마을2단지를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금강수목원 활용 방안, 나성동 도시숲 집중 관리 등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폭넓게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확대에 대한 요구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중교통 수요, 시민 이용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노선 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금남면 소재 금강수목원의 공공성을 확보해 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는 충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국유화에 주민들의 힘을 보태달라고 답변했다. 금강수목원은 세종시 행정구역에 있는 충남도 소유의 자산으로,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해 8월 금강수목원의 국유화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
나성동 도시숲이 마을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거듭나도록 세심한 관리를 요청한 주민 의견에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정원산업을 발전시켜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끝마친 최민호 시장은 나릿재마을2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하고, 이튿날 도시상징광장과 풀꽃마을 현장을 살펴보며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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