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식점 화재는 튀김 조리 과정에서의 식용유 과열이나 배기덕트 등 환기시설에 쌓인 기름때·먼지에 착화되며, 순식간에 확산돼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노후 전선, 콘센트 먼지 방치, 문어발식 전기 사용 등 전기적 요인까지 더해지면 화재 위험은 더욱 커진다.
안성서는 겨울철 주방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레인지 인근 소화기·K급 소화기 비치 △동·식물성 기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필터 설치 및 정기 관리 △자동확산소화장치와 가스차단기 설치 △노후 전선 교체와 전기 설비 점검 등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진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음식점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안전한 주방 환경을 만드는 실천이 곧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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