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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동계 전지훈련으로 지역경제 '순풍'


스포투어(spo-tour)로 41억원 경제효과 기대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2025년부터 올해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12개 종목, 연인원 4만 1,000여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비해 1만명 이상 늘어난 규모로, 삼산면에 조성한 해남스포츠파크와 해남읍 구교체육관이 완공되면서 전지훈련 종목과 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 해남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온 야구선수들이 연습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대규모 전지훈련단 유치는 관광비수기를 맞은 겨울철 지역 경제에 단비와도 같은 같은 기회로, 선수단 뿐만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들의 소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내 식당과 숙박업소 등 골목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군은 전지훈련단을 대상으로 훈련과 관광을 결합한 해남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해남 스포투어(Spo-tour)를 본격 가동한다,

훈련외 시간에 해남의 대표 관광지인 공룡박물관, 땅끝마을 등을 방문하고 지역내 체험 농가·업체와 연결해 고구마빵 만들기, 장담그기 등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에도 나섰다. 점검은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와 유통기한 준수, 객실과 침구류 청결 상태 등이다.

군은 이번 동계시즌 동안 전지훈련을 통해 41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남을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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