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김태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수성구5)이 지역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구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실효성 점검에 나섰다.
김태우 예결위원장은 15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대표들과 함께 RISE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 RISE 사업이 지역 청년의 취업·창업·정주로 실제 연결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년 활동가와 지역 대학 총학생회장 등 청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RISE 사업의 핵심인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단위사업 중 하나인 ‘대학페스타’와 관련해 대구·경북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청년 대표들은 △RISE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대학·학생회 간 소통 강화 필요성 △대구 5대 미래산업(D5) 채용연계형 융합교육과정의 실효성 점검 △청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태우 위원장은 “대구 RISE 사업은 매년 약 1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창업, 나아가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에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철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학생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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