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한항공]](https://image.inews24.com/v1/f2dbb5f6d20fac.jpg)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안전체험 행사는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진행돼 상징성을 더했다.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오는 21일과 27일에도 같은 형식으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전'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의 일상 속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교통 안전 △학생 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직접 익히고, 심폐소생술 등 위급 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비상 탈출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재난 관련 뉴스를 접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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