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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공식 명칭 최종 확정⋯'청라하늘대교'


국가지명위 재심의 결과⋯"서구 청라·중구 하늘 결합, 상생·화합 상징"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결과 제3연륙교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인천시]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결과 제3연륙교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 결과 제3연륙교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 지명위는 지난해 11월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다. 이후 중구는 명칭에 특정 지역명이 포함된 데 따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같은 해 12월 국가지명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 기관 협의, 주민 의견 수렴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절차 이행 과정을 의견서에 담아 국가지명위에 제출했다.

지명위는 이 같은 의견 및 제반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청라하늘대교가 지역 간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함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량으로 수도권 교통망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등 영종과 인천 원도심 간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총 연장 4.68km, 폭 30m 왕복 6차로 해상 교량으로 지난 5일 개통해 현재 통행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통행료가 무료고 15일부터는 소형차 기준 20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된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의 간절한 기대를 다 채워드리지 못한 점이 못내 안타깝지만 이제는 상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달라"며 "영종이 세계적인 공항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고 지역 발전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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