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코트라와 '상품정보 활용 중소·중견기업 해외수출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트라와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상품정보 활용 중소·중견기업 해외수출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https://image.inews24.com/v1/b3f78723490fc1.jpg)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상의는 소비재 기업과 상품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고, 코트라는 이를 기반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한류 확산과 함께 '먹고, 바르고, 입는 K-소비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상품정보 공유 △해외 관심이 높은 상품정보 제공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 △K-소비재 상품정보 DB 구축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그동안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이 해외 바이어에게 국내 유망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서는 기업별 상품정보를 개별적으로 검색하거나 문의해야 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협약으로 코트라 국내외 무역관은 푸드, 뷰티, 생활용품 등 K-소비재에 대한 기업별·상품군별 정보를 손쉽게 조회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기술적 협의를 거쳐 오는 2월부터 K-소비재 상품정보를 해외 무역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 관심이 높은 상품의 생산·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시장 매칭, 해외 유통망 입점 등 맞춤형 수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지난 20여년간 구축한 상품정보 DB가 K-소비재 수출 마케팅과 맞춤형 지원에 활용돼 국내 중소업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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