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하만이 차량 내 다중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만이 차량 내 다중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를 출시했다. [사진=하만]](https://image.inews24.com/v1/78251e5635d1b0.jpg)
하만은 밀레니얼·X세대 부모와 Z세대·알파세대 자녀가 함께 이동하는 상황이 늘어나며, 차량 내부가 개인 기기 중심의 다중 사용자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운전자 중심의 단일 소스 오디오 시스템으로는 이러한 이용 행태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차량 내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최대 4명의 탑승자가 각자의 휴대전화를 연결하고, 개인 청취 영역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탑승자는 하만의 초저지연 헤드폰을 통해 개인적으로 미디어를 감상하거나, 다른 탑승자의 청취 영역에 합류해 콘텐츠를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차량 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탑승자는 핸즈프리 방식으로 미디어 청취와 대화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운전자는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Driver Announcement)' 기능을 통해 모든 활성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모든 탑승자에게 안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하만의 특허 기술인 초저지연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음악 공유, 그룹 대화, 운전자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음성 지연이나 끊김 없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자파르 라자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 제품 관리 이사는 "차량 이용자들은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과 함께 공유와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며 "레디 스트림쉐어는 개인 기기의 자유로움과 연결성을 동시에 제공해 이동 시간을 보다 실용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바꿔준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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