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활용하는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는 부산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대한 디지털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시와 여러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고품질의 관광 디지털 자료는 자유이용 허락표시 제도를 통해 자료별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관광과 관련된 각종 기록과 콘텐츠를 디지털로 정비해 총 1만7000여건의 관광 디지털 자료를 구축했다.
시는 관광자원, 축제·행사, 관광 홍보 콘텐츠 등 부산 관광 전반의 기록을 통합·정비해 유형·주제별로 체계화했으며, 사진·영상뿐 아니라 음성,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관광 콘텐츠를 함께 제작했다.
또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의 관광 콘텐츠를 영문으로 함께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돌파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500만명 시대를 목표로 한 다양한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이 이를 뒷받침하는 관광 기록의 디지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는 부산 관광의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도약을 뒷받침하는 관광 기반으로서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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