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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 빈집 정비 지원 확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새해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부속 건축물을 소유한 주민이 이를 직접 철거할 때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장성군 빈집 정비 현장 이미지. [사진=장성군]

군은 지난해까지 호당 철거 비용 2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33% 증액해, 올해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건물이라면 가구당 최대 700만원의 슬레이트 철거비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초과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지원 신청은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부등본을 지참해 해당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내달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최근 파악된 장성 지역의 농촌 빈집 규모는 총 542동이다. 장성읍이 79동으로 가장 많고 북하면 70동, 남면 61동 순이다. 빈집이 가장 적은 곳은 서삼면(35동)이다.

1998년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해 온 군은 지난해까지 총 1452동을 정비하는 실적을 쌓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치돼 있는 농촌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마을 분위기를 쾌적하게 개선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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