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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환 불응' 로저스 쿠팡 대표 청문회 직후 출국


경찰, 입국 시 출국 금지 검토⋯로저스 측 "예정된 출장 일정"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으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은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 입국 시 통보 요청 등 출입국 규제 조치에 나섰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경찰 등에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청문회 이후 한국을 떠났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일 로저스 대표 측에 5일 출석을 요구했지만, 별도의 사유서 제출 없이 불응했다. 이후 지난 7일 1월 중순 소환 조사를 위해 2차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구체적인 출석 날짜는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저스 대표 측은 예정된 출장 일정상 출국했다며, 2차 출석 요구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 입국 시 원활한 조사를 위해 출국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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