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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스타트업·벤처 열풍시대 열 것"


정부·국회·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명 참석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전국 중소기업 대표를 비롯해 경제계,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 35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2026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들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부·국회·유관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적인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전국 중소기업 대표를 비롯해 경제계,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13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6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재윤 기자]
전국 중소기업 대표를 비롯해 경제계,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13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6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재윤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주요 인사와 정부 부처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을 향한 정치권과 정부의 관심 연대 의지를 보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력 제품인 자동차 핸드폰 등의 부품은 중소기업들이 만들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해야만 우리 모두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계가 사자성어로 선정한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강하게 하며 쉬지 않고 노력함)'을 소개하며, "스스로를 강하게 하고 쉬지 않고 달리는 의지를 통해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축사 영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성시대,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덕담을 통해 "일부 기업, 업종, 계층만 잘 나가고, 나머지는 침체되는 K자형, 양극화 성장으로는 우리 경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국내 기업의 99.9%를 차지하고 고용의 80%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국회는 불공정한 거래 구조를 바로잡고 대중소 기업의 상생 성장,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에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한 해 아무도 봐주지 않았지만, 알아서 잘 크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보며, 우리 기업인들이 가진 장점과 저력을 느꼈다"며 "2026년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덕담을 건넸다. 참석자들은 떡케이크 커팅식과 축하 공연을 함께하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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