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 동접 8만5천 돌파...엠게임

엠게임(대표 박영수 www.mgame.com)은 캐주얼 무협 역할수행게임(RPG)인 귀혼의 최고 동시접속 수가 10대층의 큰 호응에 힘입어 공개 서비스 12주만에 8만5천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엠게임은 "지난 7일 7만명을 돌파한 후 불과 2주만에 기록을 갱신했다"며 "6개군에서 72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부터는 PC방 사용자들을 붙잡기 위해 각종 아이템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기존 실사풍의 무협게임과는 달리 2D의 횡스크롤(가로진행) 방식을 채택한 귀혼은 기존 10대층을 중심으로 장기간 인기순위 1위를 달려온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에 도전장을 던진 게임.

허공답보(높이 뛰어 오름), 장풍 등 기본 무공만으로도 빠른 게임전개가 가능해 시작부터 무협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을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중국 등의 귀신들을 등장시켜 확실한 차별화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게임 속에서 운세를 볼 수 있는 행운패 시스템, 여러 종의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낚시 시스템, 새로운 맵 추가 등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시도된 클레이 동영상, 3등신 캐릭터 5인조 댄스팀의 힙합 댄스 동영상, '귀신생활지침서' 같은 이색 콘텐츠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