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화오션의 노동조합 지배·개입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한화오션 CI [사진=한화오션]](https://image.inews24.com/v1/2b304eb58f5dfd.jpg)
13일 노동부 등에 따르면 노동부 통영지청 등은 이날 오전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에는 통영지청 등 근로감독관 30여 명이 동원됐다. 이들은 노사상생협력본부 내 노사협력팀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노무관리 수첩' 의혹과 관련된 것이다. 당시 국감에서는 사측 노무팀 직원의 수첩에 노조 내 특정 조직을 사측이 지원하거나 개입하려 한 정황이 담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화오션 측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노무 담당자의 업무 수첩 등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방문해 조사하고 있다"며 "회사는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