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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원도시’ 구상에 상명대 합류


문화관광·미래산업 손잡고 인재 양성·로컬 콘텐츠 개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상명대학교가 부여군과 손잡고 미래 신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충남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인재양성부터 창업·산업화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명대는 전날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혁신 과제 추진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창업 지원, 산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과 상명대 관계자들이 교류협력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상명대]

부여군은 2025년 ‘역사문화 정원도시’를 선포한 뒤 백마강 생태정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정원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 기반의 힐링산업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백마강 국제무역항 재현,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부여 고도 경관 개선,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추진 중이다.

상명대는 교육부·충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남 RISE 사업에 선정돼 지역혁신을 위한 대학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상명대는 △시장지향형 대학 R&D 혁신역량 강화 기반 조성 △신성장동력산업 기술창업 지원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충남형 대학혁신체계 구축 △늘봄학교 고도화 △탄소중립 활성화 △천안시 협약 기반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는 물론 미래 신산업에서도 역량을 갖춘 상명대와 협력해 지역 정주를 위한 인재양성과 신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형 교육과정,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로컬 콘텐츠 공동 기획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부여의 역사·문화·관광 자산과 연결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문화예술·디자인·콘텐츠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년·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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