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미취업 청년들의 경력 형성을 돕기 위한 공공부문 인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성군은 오는 15일부터 청년 인턴 사업인 ‘달성경만이(달성에서 경력을 만든 사람)’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경만이’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청년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경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첫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형 인턴십을 넘어, 행정·교육·복지·문화 분야 등 공공기관 실무 중심의 근무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 업무를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향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달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34세(1992~2007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전자우편과 등기우편(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 달성군청 7층 홍보협력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홍보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4대 보험과 주·월차가 제공된다. 급여는 세전 월 220만원 수준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3월부터 9개월간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교육재단, 달성복지재단, 달성문화재단 등 군 산하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회”라며 “달성경만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첫 경력을 쌓는 출발점이 되고, 달성군이 청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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