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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환율 상승 전망 확대에 시장 체감도 후퇴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채권 전문가 대다수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의 96%가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투협은 고환율과 부동산시장 불안 지속으로 기준금리 동결 예상이 직전 조사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문 배경을 평가했다.

. [사진=한국은행]
. [사진=한국은행]

채권시장 전반의 체감 지표인 종합 BMSI는 96.8로 전월(99.9)보다 3.1포인트 하락했다.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리전망 BMSI는 121.0으로 전월(144.0) 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국채 발행 물량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2월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물가 BMSI도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한 94.0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수입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환율 BMSI는 82.0으로 전월(108.0)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연말 환율이 142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과 엔화 약세 등으로 달러 강세 압력이 여전히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10%(전월 29%)로 줄었다. 반면 환율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28%(전월 21%)로 확대됐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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