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3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3f3976e357c03.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의 검찰개혁안과 관련해 '당정 간 이견' 해석이 나오자 "이견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어제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을 입법예고 했는데, 일각에서 이를 두고 '당정 이견'이라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78년 만에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일은 대한민국 사법의 새집을 짓는 거대한 공사"라며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실상부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월 임시국회 운영과 관련해선 "국민이 명령하신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사회 대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15일 본회의에서 제2차 종합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차 종합특검법을 언급하며 "기존 3대 특검이 미처 밝혀내지 못한 부분들을 더 확실하게, 더 치밀하게 수사하는 법안이다. 12.3 내란의 기획과 지시, 은폐 과정을 끝까지 밝혀 내란의 전모를 완전히 파헤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 역시 이번 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쿠팡사태의 진상을 밝히고 국민을 우롱하는 기업의 못된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쿠팡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관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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