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 연극인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엮은 부산구술사총서 제3권 ‘구술로 보는 부산연극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구술로 보는 부산연극사는 지난 2024년 완료된 부산역사 구술 채록 사업의 결과물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연극인 20명의 삶과 현장 경험을 엮어 냈다.
책에는 극작가와 무대기획자, 배우, 비평가, 연출가, 무대감독, 분장사, 무대제작자, 연극교육기관 운영자, 공연 인쇄물 제작자 등 부산 연극계를 이끌어온 주체들의 구술이 수록됐다. 이를 통해 작품 제작 과정과 공연 현장, 부산시립극단 활동 등 부산 연극의 흐름과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책자를 포함한 부산역사 대중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부산시 홈페이지 내 향토사도서관,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조유장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구술로 보는 부산연극의 역사’ 발간은 부산시민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부산 근현대 예술사 연구를 보다 풍부히 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부산 역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연구자들을 위한 기초자료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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